롯데정보통신, 엘클라우드 서비스 시작

컴퓨팅입력 :2015/12/01 16:45

황치규 기자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대표 마용득)은 시스코시스템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 대상 엘클라우드(L-Cloud)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발표했다.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은 지난 2월 시스코와 클라우드 사업협력을 맺었고 10월부터 엘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를 모집해왔다.

회사측에 따르면 고객들은 엘클라우드를 통해 서버,네트워크, 보안,스토리지 등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와 그룹웨어(Moin Air), 실내 위치측위 서비스(Smart Indoor), 에너지관리시스템(LEMS), 모바일 카탈로그(Mcatalog)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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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은 향후 서비스형 플랫폼(PaaS) 등 고객이 필요로하는 서비스를 엘클라우드에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SaaS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의 금융/인프라 부문장 박정희 상무는 "다년간의 SI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과 파트너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