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레이븐(개발사 넷마블에스티)에 신규 스토리 모드, 신규 아이템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스토리 모드 ‘왕궁’ 시즌3는 주인공이 동료들과 함께 대규모 악마군단을 막고 봉인된 고대의 부활을 막아내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다.
특히 시즌3에서는 더욱 실감나는 연출을 위해 일부 장면들을 동영상으로 제공하며, 등장하는 캐릭터의 모든 대사를 김영선, 양정화, 시영준 등 유명 성우의 더빙으로 음성 지원한다. 총 16편으로 구성돼 있는 ‘왕궁 시즌3’는 이번 1, 2편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1편씩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 캐릭터의 공격력을 극대화 시켜줄 신규 아이템 ‘반지’ 2종과 이용자가 특정 상황에 놓였을 때 해결 방안이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이용자 가이드 시스템’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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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동영상 컷 신, 유명 성우의 음성 지원 등을 통해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왕궁 시즌3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콘텐츠 추가 외에도 채팅 시스템 및 원거리 무기 스킬 등의 개선작업도 함께 진행해 한층 더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왕궁 스토리의 컷 신을 편집해 새로운 대화 내용으로 각색한 후 이를 공식 카페 게시판에 올리면 대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을 선발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또 하나의 숨겨진 이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