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니지가 ‘레전드 오브 레전드(Legend of Legend)’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리니지(1998년 출시)의 17년 서비스 기간 중 유명세를 떨친 전설의 캐릭터를 추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 댓글란에 레전드 캐릭터의 이름과 서버명 등을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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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은 게임 아이템(퓨어 엘릭서)을 받을 수 있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최고의 레전드 캐릭터는 전체 서버에 해당 캐릭터의 동상을 세우는 명예를 얻는다.
또한 리니지 이용자들은 동상을 통해 버프(buff,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동상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세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