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팝콘이 수수료 없는 모바일 아마존 직구 배송 대행 서비스 '팝존'을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팝존은 외국어를 잘 몰라도 아마존 직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글 가이드를 제공하며,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상품 정보를 등록해주기 때문에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없다.

한국으로 보내는 배송비 외에 별도 구매 대행 수수료가 없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사용 중 궁금할땐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질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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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팝콘은 "해외 주소 입력, 상품정보입력, 트래킹 번호 입력, 한글가이드 제공, 실시간 배송 조회, 국내 통관 조회 등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면서 "아마존을 처음 쓰는 사용자를 위해 서비스를 쉽게 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팝존은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앱으로만 제공된다. 아이폰 앱은 개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