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금과 탈출을 그린 어드벤처 PC 게임 ‘리퍼블릭’이 플레이스테이션4(PS4) 버전으로 출시된다.
19일 게임인사이드 등 외신은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가 내년 리퍼블릭의 PS4 버전을 일본 등 일부 지역에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겅호는 모바일 게임과 PC, 콘솔 게임을 연결하는 사업 확장에 팔을 걷어 붙인 상태. 이 회사는 닌텐도와 협력해 ‘퍼즐앤드래곤z’ ‘퍼즐앤드래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등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겅호의 콘솔 신작 리퍼블릭은 수수께기 전체주의 국가에 사로 잡힌 여성을 구하는 내용을 담은 정통 스텔스 어드벤처 게임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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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블릭은 지난 2013년 12월 PC 버전으로 출시된 작품으로, 곧 PS4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PS4에 최적화된 이 게임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 판매가는 3천600엔(약 3만3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