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듀얼' 글로벌 정식 출시

게임입력 :2015/11/19 17:26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TCG ‘마비노기 듀얼’을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에 정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버전은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총 7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지원하며 북미, 유럽을 비롯해 대만 등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53개 국가에 동시 출시한다.

마비노기 듀얼

넥슨은 지난 9월 호주, 캐나다,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등 7개국에 소프트 론칭을 진행하고 마비노기 듀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당시 호평을 기반으로 이번 글로벌 출시를 진행하게 됐다.

마비노기 듀얼은 다섯 종류의 자원, 열두 장의 카드로 구성한 덱을 활용해 전략 플레이를 즐기는 모바일 TCG이다. 다른 이용자들과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아레나와 매일 도전할 수 있는 일일 미션, 다양한 NPC 캐릭터들과 함께 여러 카드를 사용하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스토리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고 있다. 여기에 카드 교환이라는 정통 TCG의 특징을 독창적으로 소화한 소울 링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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