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박소연 기자>“2016년을 기대해 달라. 20개 이상의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권준모 네시삼십삼분 이사회 의장은 12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2015 BTC관 네시삼십삼분(이하 4:33) 부스를 방문해 기자를 만나 이와 같이 말했다.
4:33은 국내 모바일 게임사 최초로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아 이번 지스타2015에 참가했다. 4:33은 ‘로스트 킹덤’ ‘이터널 클래시’ ‘마피아’를 비롯해 총 7개 작품을 지스타에서 선보였으며 앞으로 이들 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권준모 의장에 따르면 4:33은 올해 연말부터 내년까지 20개 이상의 라인업을 출시할 계획이다. 내달 ‘이터널 클래시’ 등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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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장은 “좋은 작품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며 “액션스퀘어, 썸에이지를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의장은 “장사와 기업은 다르다고 본다. 4:33은 좋은 기업이 되고 싶다”며 “지스타에 대해 가성비 등 논란이 많이 있지만 4:33은 게임 업계 생태계를 생각해 참가를 결심했다”며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