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W 지엔비오토모빌, 남대구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카테크입력 :2015/11/10 17:29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이 대구 달서구에 폭스바겐 남대구 전시장 및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를 10일 통합 오픈하고, 경북 지역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폭스바겐 남대구 전시장은 대구 지역 내 두 번째로 오픈되는 전시장으로, 남대구 IC에서 가까운 본리 네거리에 위치해 대구뿐 아니라 문경, 안동 등 인근 경북 지역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새롭게 연 매장은 총면적 2608.99㎡(790.60평)에 지상 2층 규모로 고객들은 넓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차량 구매 상담 및 시승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남대구 전시장과 연계 운영될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193.85㎡ (58.6평)의 별도 건물로, 총 3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일 최대 20대까지 수용 가능하다. 소모품 교환과 같은 간단한 정비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 예약 없이도 차량을 입고해 빠른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판금/도색 작업 및 보증수리 제외)

폭스바겐 남대구 전시장 모습 (사진=폭스바겐 코리아)

이진백 지엔비오토모빌 대표는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자 전시장뿐 아니라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까지 함께 오픈하게 됐다”며 “차량 상담 및 구매부터 간단한 정비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센터인 만큼 고객만족 수준을 보다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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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엔비오토모빌은 폭스바겐 남대구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특별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까지 남대구 전시장 방문 고객 일일 선착순 10명에게 텀블러를, 동기간 남대구 전시장 출고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7명에게는 약 3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지엔비오토모빌은 지난 2010년 대구전시장을 시작으로 폭스바겐의 대구/경북 지역 판매 및 서비스를 맡아 활동을 해온 공식 딜러사로 현재 남대구 전시장, 대구 전시장, 포항 전시장, 두산 서비스센터, 이현 서비스센터 등 3개 전시장과 2개의 서비스센터, 1개의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