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스타클래스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스타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판매한 4년·10만km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78가지 정밀 점검을 통과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를 말한다.
남천 중고차 전시장은 서울 용답과 양재, 경기 수원, 경남 창원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문을 열었다. 부산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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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스타클래스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총면적 727.70㎡ 규모로 1층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타클래스 차량이 전시되며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구매와 상담을 위한 시설과 휴게공간도 마련됐다. 실내에는 미술 작품들로 구성해 작은 갤러리와 같은 공간을 연출, 방문 고객들의 심미적인 요구도 만족시킬 계획이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는 "부산 지역 최초의 남천 스타클래스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많은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제품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