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내년 상반기, 자체개발 리니지 모바일 2개 공개”

게임입력 :2015/11/04 10:11    수정: 2015/11/04 14:37

박소연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4일 2015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내년 상반기 ‘리니지’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2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엔씨소프트가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으로 넷마블게임즈 등 기타 파트너사가 개발하는 모바일 게임과는 별도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상반기 리니지 IP 활용 자체개발 모바일 게임 2개 중 하나의 상용화 수준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시작하며 다른 하나는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리니지 원 IP를 활용해 내부에서 모바일 게임 2개를 개발 중”이라며 “내년 상반기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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