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약칭 K-iDEA, 회장 강신철)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네티즌 투표가 시작됐다고 26일 밝혔다.
본 투표는 게임대상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다음 달 2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본상 온라인부문의 후보로는 메이플스토리2, 블랙스쿼드, 클로저스가 ‘모바일’부문에는 갓 오브 하이스쿨,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for Kakao, 레이븐 with Naver, 마블 퓨처파이트가 ‘PC/비디오/아케이드/보드’ 부문에는 룸즈 : 불가능한 퍼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인기상 ‘국내’부문 후보로는 갓 오브 하이스쿨, 레이븐 with Naver, 메이플스토리2, 블랙스쿼드, 클로저스가 ‘해외’ 부문에는 뮤 오리진, 백발백중 for Kakao, 오더 앤 카오스2 : 구원, 파이널판타지 14가 각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는 본상 선정에 20%, 인기게임상 부문 선정에 80%가 반영될 예정으로 대중들의 의견이 수상작 선정에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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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상작은 게임 기자단(본상 10%, 인기상 20%) 및 업계 전문가의 투표(본상 10%, 기술창작상 20%)와 다음 달 10일(화) 진행되는 본상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다음 달 11일(수) 오후 5시에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륨(컨벤션홀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