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번호 안내가 올해로 서비스 80주년을 맞았다.
KTIS(대표 맹수호)와 KTCS(대표 유태열)는 1935년 10월 100번으로 시작한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가 현재의 자동화 모습을 갖추며 80년간 ‘국민 대표 서비스’로서 성장,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114를 이용하면 누구나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14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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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번호안내 서비스의 경우, 일반 유선전화에서는 지역번호 없이 114, 휴대전화에서는 지역번호와 함께 114를 누르면 365일 24시간 상담사와 직접 연결돼 빠르고 간편하게 전화번호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윤영식 114운영본부 본부장은 “114번호안내서비스는 365일 24시간 동안 사람이 직접 음성안내를 하는 국내 유일의 서비스”라며 “80년을 국민 곁에서 함께 해 온 만큼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서비스로서 국민 편익을 위해 우편번호 안내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