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파이터5의 두 번째 베타 테스트가 시작됐다.
캡콤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스트리트파이터5의 두 번째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캡콤은 이번 테스트에서 스트리트파이터5의 크로스 플랫폼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테스트는 21일 플레이스테이션4에서 먼저 시작해 오는 22일 12시간 서버 점검을 마친 후 23일 PS4와 PC를 함께 진행한다. 크로스플랫폼 플레이는 오는 25일부터 가능하다. 캐릭터는 켄, 네칼리, 베가, 알 마이크 네 종이 공개된다. 사전예약 이용자만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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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측은 “베타 테스트기 때문에 버그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최종 완성본을 최대한 최적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리트파이트5는 내년 3월 내에 PS4와 PC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X박스 원 버전 출시는 전혀 계획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