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IP를 활용한 웹게임 ‘열혈강호전’이 원작의 인기를 이어갔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중국 웹게임 전문 개발사 유런테크와 공동 개발한 웹게임 ‘열혈강호전(현지 서비스명 : ?血江湖?)’이 공개서비스 약 일주일만에 누적 가입자수가 76만 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중국 현지 공식 서비스를 진행한 열혈강호전은 12일 기준으로 동시 접속자가 2만 5천 여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가입자 수와 동시접속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게임은 공개서비스 이후 서버 37개, 185개 채널로 확대하고, 매일 새로운 서버와 채널을 오픈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강력한 IP에 중국 현지인들의 문화를 잘 이해한 콘텐츠와 최적화된 시스템이 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 엠게임 '크레이지드래곤, 첫 테스트 실시2015.10.14
- 열혈강호 온라인 웹게임, 5일 중국 공개 서비스2015.10.14
- 엠게임 '프린세스메이커', 오는 29일 중국 출시2015.10.14
- 귀혼, 태국 재 오픈 첫주 동접 2만5천 명 돌파2015.10.14
‘열혈강호전’은 성공적인 중국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차후 국내에서 엠게임이 직접 서비스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탄생한 ’열혈강호전’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현지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중국 이용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운영정책을 통해 원작인 열혈강호 온라인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