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프린세스메이커', 오는 29일 중국 출시

게임입력 :2015/09/24 10:41

박소연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오는 29일부터 중국 현지에서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중국명 美少女工, 미소녀몽공장)’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린세스메이커의 중국 정식 서비스는 바이두, 360 모바일, 37완, UC, 샤오미 등 18개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엠게임은 게임 내 시스템과 서버 안정성을 확인하고 이용자들의 플레이 패턴 분석을 위해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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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이번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중국 내 모바일게임 전문 매체를 통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모바일게임 핵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정보와 특징 등을 소개하는 바이럴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이번 정식 서비스는 비공개 테스트 당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현지에 특화된 콘텐츠를 담아냈다”며 “프린세스메이커는 이미 한국과 일본에서 게임성과 재미를 인정받은 만큼 중국에서도 흥행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