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아닝' 최초 격투 게임 '블레이드 아크스', 내달 출시

게임입력 :2015/10/13 14:12

박소연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플레이스테이션4 플랫폼으로 역할수행게임(RPG) '샤이닝' 시리즈 최초의 대전 격투 게임 '블레이드 아크스 프롬 샤이닝 EX '를 내달 26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샤이닝' 시리즈의 올스타가 집결하는 이번 작품은 손에 넣은 자에게 위대한 힘을 가져다 주는 칠령옥을 둘러싼 전투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용자들은 두 명의 새로운 주인공을 중심으로 초호화 성우진으로 꾸며진 풀 보이스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블레이드 아크스 프롬 샤이닝 EX

배틀은 2대2의 태그 배틀로 진행되어 파트너 캐릭터와의 콤비네이션이 대전의 행방을 좌우하고 초보자용 간이 커맨드의 탑재로 누구나 간단하게 화려한 필살기를 발휘할 수 있다. 게임 내 모드는 배틀 파트 사이에 어드벤처 형식으로 캐릭터마다의 스토리가 풀 보이스로 전개되는 스토리 모드, 콤보 및 시스템 연습이 가능한 트레이닝 모드, 200점 이상의 역대 일러스트를 열람할 수 있는 아트 갤러리 모드 등이 있다. 샤이닝 시리즈 팬들을 위한 초호화 한정판도 내달 26일 동시에 발매된다. 한정판에는 시크릿 북을 비롯해 한정판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이템이 다수 동봉될 예정이다. 일본 현지 발매 한정판과는 다소 사양이 다르다. 또한 한정판 구매자를 포함한 일반판 예약 구매자에게는 '샤이닝 레조넌스'의 헤로인 중 한 명인 소니아를 대전에 참가시킬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특전으로 동봉하여 제공한다.

블레이드 아크스 프롬 샤이닝 EX의 예약 판매는 내달 13일경 오픈 마켓, 게임 전문 쇼핑몰, 대형 쇼핑몰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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