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버블샷 애드워시', 국내 판매 1만대 돌파

세계 최초로 도어에 '애드윈도우' 채택, 세탁물 추가 불편 해소 '인기'

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된 '버블샷 애드워시' 드럼세탁기가 약 6주 만에 국내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 동급 용량의 드럼세탁기 전체 판매 비중의 약 70%를 차지한다.

삼성 버블샷 애드워시는 세계 최초로 도어에 작은 창문인 '애드윈도우'를 적용해 언제든지 세탁물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세탁·헹굼·탈수 등 작동 중에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잠시 작동을 멈춘 후 애드윈도우만 열어서 세탁물을 추가하고 다시 작동 시킬 수 있어 물과 세제를 절약할 수 있다.

또 세탁물을 헹굼·탈수 등 필요할 때만 넣을 수 있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고, 캡슐형 세제나 시트형 섬유 유연제 등 다양한 형태의 세제와 세탁보조제도 편리하게 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11일 출시 6주 만에 국내 판매 10,000대를 돌파한 삼성 '버블샷 애드워시' 드럼세탁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작동중인 버블샷 애드워시의 애드윈도우는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열리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높은 세탁력과 에너지 효율 절감은 물론 세탁기를 작동시킨 후에 발생하는 번거로움까지 해결한 버블샷 애드워시의 혁신 기술에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버블샷 애드워시'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드럼세탁기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의 혁신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