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 정식 서비스 시작...레슨 고수 찾아준다

방송/통신입력 :2015/10/08 09:49

박소연 기자

전문 레슨 매칭 서비스 숨고(대표 김로빈)가 지난달 말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숨고는 숨은 고수의 약자로 24시간 안에 필요한 레슨 고수를 찾아준다. 레슨 종류, 희망 지역, 시간, 예산 등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고수가 레슨을 학생에게 역제안 하는 형식의 레슨 매칭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와 같은 외국어부터 퍼스널트레이닝 등 스포츠와 여가, 꽃꽃이 동양화 같은 미술, 공예, 피아노나 드럼 같은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레슨 고수를 찾아주고 있다.

김로빈 숨고 대표는 "학생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레슨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고 선생님은 기존 매칭 서비스의 추가 결제와 높은 수수료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며 "숨고를 사용해본 학생과 선생님 모두 숨고의 기능에 만족하고 있으며 학생과 선생님이 서로를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끔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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