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는 자사가 개발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창세기전4의 2차 비공개테스트(CBT)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창세기전4 2차 CBT는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총 10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신청했으며, 이 중 2만 명이 테스터로 선정되는 등 5: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테스트 중 18일 오후 7시부터 19일 24시까지는무정지 테스트도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에서 5일 연속으로 참여한 한 이용자는 "확실히 전투는 1차 때 보다 재미있어졌다. 전투속도가 개선되어 지루함도 없었고, 자동기로 인해 스킬도 전략적으로 사용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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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용자는 "군진 시스템과 아르카나 시스템이 보다 참신해졌고, 다른 MMORPG와 구분되는 차별 점이라 처음에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어느덧 시간을 보니 5시간이 지났더라"며 만족감을 표현다.
박정필 전무(사업본부장/COO)는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이 업데이트된 이번 2차 CBT에서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이 만족감을 표현해주셨고, 이로 인해 5일간의 테스트 기간 동안 재 접속률 70%을 기록하는 등 매우 높은 참여율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창세기전4에 보여주신 높은 성원에 감사 드리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접수 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향후 정식 서비스에서 더 큰 만족감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