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카메라 브랜드 스토어 오픈

체험-구매-A/S-전시까지 원스톱 복합 체험 공간 탈바꿈

홈&모바일입력 :2015/09/22 17:28

정현정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21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사옥 올림푸스타워 1층에 '카메라 브랜드 스토어'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강남직영점과 A/S 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연 올림푸스 카메라 브랜드 스토어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아트와 사진 전시가 가능한 '갤러리'를 모티브로 카메라와 렌즈, 액세서리의 체험과 구매는 물론, A/S까지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복합 문화체험 공간이다.

브랜드 스토어 내부는 올림푸스를 대표하는 주이코(Zuiko) 렌즈를 형상화한 원형의 체험존을 중심으로 방수하우징, 스트랩, 가방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만날 수 있는 액세서리 존, 그리고 올림푸스의 96년 역사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으로 꾸며졌다.

또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PC로 옮겨서 확인하거나 휴식을 취하며 인터넷 서핑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도 갖추고 있다.

아울러 A/S 센터는 계속 성장하는 고성능 렌즈시장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프로(PRO) 렌즈 라인업을 포함한 카메라 전 제품을 현장에서 바로 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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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어 입점으로 올림푸스타워는 다양한 사진과 회화 전시를 만날 수 있는 갤러리 펜(PEN)과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올림푸스홀까지 고객들의 오감을 충족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김규형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은 "올림푸스타워에 새롭게 문을 연 카메라 브랜드 스토어는 단순히 제품 판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올림푸스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면서 "보다 편리하고, 향상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올림푸스홀, 갤러리 PEN과 연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고객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