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내년 초 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저가형 윈도우10 스마트폰 루미아550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WM파워유저는 루미아550의 렌더링 이미지가 러시아 사이트를 통해 유출됐다고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루미아550은 검정, 파랑, 흰색, 빨강의 네 가지 색으로 다른 루미아 시리즈 모델과 크게 달라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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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5/09/22/sotech_cnHKbaFkfyYet.jpg)
함께 공개된 루미아550의 스펙은 4.7인치 HD 디스플레이, 1.2GHz 퀄컴 스냅드래곤 210 프로레서, 1GB 램, 12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GB 내장 메모리 등이다. 가격은 120달러(한화 약 14만 원) 내외일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달 6일 윈도우10 관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해당 행사에서 루미아550이 공개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