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도 커넥티드카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해외 외신은 MS가 음성 기반 디지털 개인 비서 서비스 코나타를 탑재한 커넥티드 카 프로토타입 개발을 위한 합작 파트너사를 대만에서 찾는 중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커넥티드카는 양방향 인터넷, 모바일 네트워크가 가능한 차량으로 MS가 개발 중인 프로토타입은 음성인식이 가능한 코타나와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합한 윈드스크린을 통해 이용자가 아용자가 선호하는 인근 지역을 앞 유리에 표시하거나 식당 예약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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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시아 태평양 연구개발그룹 사무엘 션 COO는 윈도10을 기반으로 한 코타나를 탑재한 프로토타입을 개발했지만 높은 비용으로 인해 비슷한 제품을 출시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미래의 가능성을 함께 탐구할 대만 파트너와 토론을 하기 바란다고” 대만에서 열린 테크데이즈 대만 2015에서 밝혔다.
MS는 지난해 4월 자동자 내장 디스플레이에 윈도폰의 기능을 확장한 기능을 탑재한 윈도카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