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 '창세기전4' 2차 테스트 시작

게임입력 :2015/09/18 15:39

박소연 기자

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는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창세기전4'의 2차 사전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세기전4 2차 CBT는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13일간 총 1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신청했으며 이 중 2만 명이 테스터로 선정됐다.

창세기전4.

2차 CBT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8일 오후 7시부터 오는 19일 24시까지 29시간 무정지 테스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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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CBT에서는 ▲이용자 랭크(레벨) 15랭크 기준의 콘텐츠 ▲30여개의 시공(인스턴스 던전) ▲ 80여 종의 아르카나(캐릭터)가 공개 될 예정이다. 2차 CBT에 참가 및 15랭크를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한정판 성기사 의상을 공개 서비스에서 지급된다.

소프트맥스 박정필 전무는 "이번 5일간의 2차 CBT는 테스트 시작과 함께 29시간 동안의 무정지 테스트도 진행되어 서비스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도 큰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정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선정되신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