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글로벌 최강자 가린다

게임입력 :2015/09/16 10:43

박소연 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첫 번째 글로벌 이벤트 라이즈 오브 콘티넨츠(Rise of Continents)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라이즈 오브 콘티넨츠는 오는 28일부터 4주간 유럽, 독립국가연합(CIS), 아시아, 북미 각 지역별 이용자들의 성적을 합산해 최고의 대륙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일 음향기기 전문업체 젠하이저가 공식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이벤트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를 설치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다 전차 격파, 최다승 달성 등 매주 새로운 목표가 주어지며 한 주가 끝날 때마다 점수를 합산한 뒤 종료, 새로운 집계가 시작된다. 최종 승리 지역은 총 4주간 누적된 점수로 결정된다.

특히 매주 우수한 실력을 선보인 이용자들에게는 젠하이저가 지원하는 헤드셋 240개를 포함해 골드, 프리미엄 계정 이용권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되며 이벤트 종료 시에는 최고의 이용자를 별도로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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