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온라인 신작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의 슈퍼 테스트를 이달 중 실시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월드 오브 워쉽은 지난 7월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국내에 첫 공개됐으며 이달 중 클로즈 베타 종료 및 초기화 진행 직후 만 18세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슈퍼 테스트를 실시한다.
월드 오브 워쉽 슈퍼 테스트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은 글로벌 오픈 베타 테스트 버전이자 향후 정식 출시 버전인 월드 오브 워쉽의 최신 버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정식 출시 버전을 선보이는 만큼 이번 슈퍼 테스트 이후로는 초기화 계획이 없어 연구 단계, 경험치, 크레딧 등 모든 계정 정보를 출시 후까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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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쉽 슈퍼 테스트에서는 연구 계통도를 비롯한 게임 내 여러 기능과 그래픽, 사운드, 인터페이스에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일본 항공모함과 미국 전함이 추가된다. 또한 군함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업적과 신호기, 위장 시스템이 새롭게 제공되며 프리미엄 소모품과 다양한 함장 기술이 도입된다. 프리미엄 상점도 추가되어 각종 프리미엄 군함과 프리미엄 계정권, 금화 등이 판매되며 한정판 군함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슈퍼 테스트 시작과 함께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쉽의 프리미엄 계정 연동 서비스가 제공된다. 월드 오브 탱크를 프리미엄 계정으로 즐기고 있는 이용자는 추가적인 프리미엄 계정 등록 없이 월드 오브 워쉽에서도 동시에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