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홈 IoT 서비스를 출시한지 40일 만에 2만1천명의 가입자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가입자 증가 속도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1만 가입자 돌파까지 24일이 걸린 반면, 추가 1만 가입자를 모으는데 16일이 걸렸다.
회사 측은 “최근 하루 가입자가 1천명이 넘는 추세”라며 “최대한 IoT 기기 물량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누적 신청된 IoT 기기는 6만2천여대를 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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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상품의 인기도 높은 편이다. 에너지 절감형 서비스인 ‘U+플러그’는 출시 한달도 지나지 않아 약 1만개가 신청됐다.
김영만 LG유플러스 홈IoT사업팀장은 “신규 서비스 임을 감안 하고도 하루 1천명의 가입자가 몰리는 등 가입율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서비스 개통은 물론 품질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