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5' 개최...사상 최대 규모

12~13일 강원 평창서 진행...1천200명 참여

카테크입력 :2015/09/13 14:19    수정: 2015/09/13 14:37

정기수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 코리아는 12~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국내 유일의 모터사이클 축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더처럼 인생을 즐기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천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 사진전과 함께 BMW 모토라드 90주년 기념모델인 'R nineT'의 커스텀 콘테스트, BMW 모토라드 GS 바이크 시승 프로그램, 라이딩 스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주니어 캠퍼스'도 진행, 자동차를 매개로 한 기초과학 체험 학습 기회도 제공됐다.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5' 오프로드 라이딩(사진=BMW 코리아)

고객들의 행사 참여를 통해 얻은 경품 추첨권 수익은 참가자들의 기부금을 더해 BMW 코리아 미래재단으로 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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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과 문화적 교감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모터사이클 레저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모토라드 코리아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총 1천409대를 판매, 전년동기 대비 16.2% 신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