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블레이드 왈츠’의 사전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레이드 왈츠는 간단한 조작으로 자연스럽고 경쾌한 연속 타격과 마무리 일격을 가하는 강렬한 피니쉬 기술을 펼칠 수 있는 액션 RPG다. 특히 총, 검, 해머를 무기로 사용하는 3명의 캐릭터를 바꿔가며 전투를 벌이는 전략적인 태그 플레이가 가능하며 한시적으로 동료 캐릭터도 소환할 수도 있어 한 번의 플레이에도 화려하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 게임은 시나리오를 통해 진행되는 모험 스테이지는 물론 이용자 간 대결 모드(PVP), 보스 레이드, 재료 던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캐릭터 코스튬 및 장비 진화 시스템도 제공해 캐릭터와 이용자 간의 밀착감을 높였다.
넷마블은 사전 테스트 모집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참가자 전원에게 젬(게임재화) 100개와 팀 레벨 달성 수준에 따라 최대 3만 원 상당의 한정판 방어구 코스튬 3종을 지급하며 테스트 기간 중 생성한 캐릭터명을 출시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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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블레이드 왈츠의 최종 게임성을 검증하는 사전 테스트를 이달 중 진행한 후 내달 중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블레이드 왈츠는 여러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함께하는 재미를 높였고 쉽고 경쾌한 콤보 타격을 통해 다채로운 액션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며 “올 하반기 색다른 액션 RPG로 주목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