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최신 모델인 아이폰6S를 공식 공개하기도 전에 '럭셔리 6S' 예약 판매를 단행한 곳이 있어 화제다.
핀란드의 레전드는 8일(이하 현지 시각) 다이아몬드와 순금으로 장식된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9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아이폰6S 공개 행사에 앞서 보석으로 장식된 제품들을 먼저 예약판매하고 나선 셈이다.
레전드가 판매하는 제품은 클래식과 모멘텀 두 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다. 두 모델 모두 24K 골드, 로즈골드, 백금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클래식 모델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애플 로고가 박힌 심플한 디자인이며, 모멘텀 모델은 독특한 패턴과 로고로 장식됐다. 모멘텀 모델의 경우, 고객이 원하는 로고를 박아 넣을 수도 있다.
클래식 모델의 가격은 3천300달러부터, 모멘텀 모델의 가격은 4천200달러부터 시작된다. 베젤이나 버튼에 다이아몬드를 추가하는 등 구매자의 요구사항에 맞게 맞춤형 제작도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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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스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아이폰6S와 아이폰6S 모델은 모두 128GB 제품으로, 예약 주문을 받은 후 올 10월에 전 세계에 출하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http://www.legend-helsinki.com)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