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개인 대 개인) 투자-대출 플랫폼 어니스트펀드를 운영하는 비모는 투자자 성향에 따라 간편하게 투자하는 ‘자동분산투자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동분산투자시스템은 다양한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의 요구에 맞춰 선보인 서비스로 투자자는 각각의 성향(안전형, 공격형, 중립형)에 맞춰 다양한 채권에 투자할 수 있다. 기존 P2P대출 서비스들은 투자를 위해 각 채권 별로 일일이 상품을 파악하고 투자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자동분산투자시스템은 채권별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투자포트폴리오를 제시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어니스트펀드를 운영하는 비모의 김주수 대표는 "현재는 수익률에 기반하여 개인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식이라면, 추후에는 다양한 금융상품 설계능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보다 맞춤화된 포트폴리오 구성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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