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통신망 임대사업자 드림라인(대표 김형석)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드림라인은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원사에게 인터넷 전용회선, 인터넷 전화 등 IT 기반 구축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서 이뤄진 협약에는 양사 대표와 이수푸드빌 이병억 회장, 김가네 김용만 회장을 비롯해 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주요 임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프랜차이즈 업계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IT 인프라 구축은 필수”라며 “공동 콜센터 구축 등을 통해 중소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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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드림라인 대표는 “드림라인의 다양한 IT솔루션을 바탕으로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경비 절감 및 마케팅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사는 전국 고속도로를 따라 구축된 한국도로공사의 광통신망 등을 기간망으로, 이통사와 금융기관 등에 전용회선 임대사업과 인터넷 전화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