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제어 기술 전문 업체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지난해 7월 출시한 모바일 원격 제어 및 녹화 애플리케이션인 모비즌이 출시 1년만에 글로벌 1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모비즌은 PC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에 원격 접속해 제어할 수 있는 앱으로 모바일 제어뿐만 아니라 화면 녹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알서포트 측은 모비즌이 제품 기획단계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개발돼 일본, 중국 뿐만 아니라 북미, 남미, 러시아 등 세계 각 지역에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지난 4월 이후 급속도로 사용자 수가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여 설명했다.
![](https://image.zdnet.co.kr/2015/08/28/lyk_QCmBwwh0l0XvGCKl.jpg)
알서포트는 모비즌 1천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사용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내 스마트폰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 기기의 위치를 파악하고 벨소리를 강제로 울려주는 내 폰 찾기기능 ▲모비즌으로 녹화한 영상에 사용자가 원하는 워터마크를 넣어주는 사용자 워터마트 삽입 기능 ▲모비즌으로 녹화한 영상을 손쉽게 자르거나 페이드인/아웃 할 수 있는 동영상 편집 기능 등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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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즌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모비즌 공식 사이트(☞링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모비즌 녹화 기능을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가 하루에도 수 백개씩 유튜브에 업로드되고 있을 정도로 모비즌을 활용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받아들여 실생활에서 유용히 쓰이는 킬러 앱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