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제어 기술 전문 업체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지난해 7월 출시한 모바일 원격 제어 및 녹화 애플리케이션인 모비즌이 출시 1년만에 글로벌 1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모비즌은 PC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에 원격 접속해 제어할 수 있는 앱으로 모바일 제어뿐만 아니라 화면 녹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알서포트 측은 모비즌이 제품 기획단계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개발돼 일본, 중국 뿐만 아니라 북미, 남미, 러시아 등 세계 각 지역에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지난 4월 이후 급속도로 사용자 수가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여 설명했다.
알서포트는 모비즌 1천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사용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내 스마트폰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 기기의 위치를 파악하고 벨소리를 강제로 울려주는 내 폰 찾기기능 ▲모비즌으로 녹화한 영상에 사용자가 원하는 워터마크를 넣어주는 사용자 워터마트 삽입 기능 ▲모비즌으로 녹화한 영상을 손쉽게 자르거나 페이드인/아웃 할 수 있는 동영상 편집 기능 등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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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즌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모비즌 공식 사이트(☞링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모비즌 녹화 기능을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가 하루에도 수 백개씩 유튜브에 업로드되고 있을 정도로 모비즌을 활용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받아들여 실생활에서 유용히 쓰이는 킬러 앱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