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패션전문관 ‘에디터 픽’ 오픈

매거진 보그 및 지큐와 합작

유통입력 :2015/08/20 17:18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유통 채널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패션전문관 '에디터 픽'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매거진 '보그'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서 나아가 올 해에는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와의 협업으로 확장돼 폭넓은 트렌드룩을 제안할 계획이다.

위메프의 에디터 픽에서는 '제이어퍼스트로피', '샐러드보울', '바이바이섭' 등 신진 디자이너 80여개 브랜드의 엄선된 50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8월부터 매월 20일에 정기적으로 위메프 웹과 모바일의 ''에디터 픽'관, 그리고 '보그'와 '지큐'의 지면, 웹페이지 등에 새로운 상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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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와 지큐에서 제안한 각 시즌 별 가장 트렌디한 패션 콘셉트에 맞춰 에디터 픽에 참여하는 신진디자이너들의 상품이 스타일링된다. 또한 에디터 픽에 소개된 상품들은 위메프 모바일과 앱, 웹사이트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위메프 이현지 패션전략팀 차장은 “위메프의 에디터픽 프로젝트가 채널이 없어서 고민이었던 신진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신규 브랜드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 이라며 “소비자는 가장 빠르게 시즌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더욱 편리하게 트렌디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