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터넷(대표 박수정)은 자사 웹브라우저 '스윙'에 ‘서버 시간 보기’ 및 ‘예약 웹서핑’ 기능을 추가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버 시간 보기기능은 개별 사이트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시간을 별도의 프로그램 실행이나 새 창을 띄우지 않아도 브라우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일반적으로 모든 웹사이트는 고유의 ‘서버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예매, 수강 신청 등 웹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작업은 서버 시간을 기준으로 시작 또는 마감된다. 따라서 스윙 브라우저의 서버 시간 보기를 활용하면 접속한 웹 사이트의 정확한 서버 시간이 브라우저 확장 기능으로 제공돼, 티켓 예매나 수강신청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줌인터넷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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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업무 등 바쁜 일상으로 온라인 예매 시간을 놓쳐 곤란한 상황을 겪는 사용자를 위한 ‘예약 웹서핑’ 기능도 추가됐다. 예약 웹서핑 기능은 사용자가 설정한 날짜와 시간에 필요한 사이트를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기능으로서, 사용자가 브라우저를 사용하지 않고 있어도 설정된 시간에 맞춰 브라우저가 자동으로 실행된다. 설정된 시간이 되기 전 PC 화면 우측 하단에 배너를 노출해 일정을 미리 알려주는 ‘예약 웹서핑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서버 시간 보기, 예약 웹서핑 기능이 추가된 ‘스윙 브라우저 2.4버전’은 공식 홈페이지(☞링크)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