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매트와 같은 소재가 사용된 반려동물 집 ‘크림매트 하우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롤리커뮤니케이션즈(대표 한영혁)는 유아용 매트를 반려동물 시장에 반영한 '크림매트 하우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10만원~14만원이다.
제품 소재는 유아용품에서 필수품인 유아용 매트와 동일 한 소재로 PU원단과 건축내장재로 많이 사용되는 PE폼을 내장재로 사용해 편리성을 극대화 했다.
위생적인 부분에서 기존의 봉제 집은 세탁도 힘들 뿐더러 세탁 후 변형되는 것도 많았다. 하지만 크림매트 하우스는 PU원단 사용으로 이물질이 묻었을 때 물 걸레로 한번만 문지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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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 플라스틱 집은 강아지들이 급하게 뛰어들다 긁히거나 다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크림매트 하우스는 유아용 매트 소재를 그대로 사용해 다칠 염려가 적다. 아울러 인조가죽을 사용해 물고 뜯어도 쉽게 해지지 않는다. 파손 될 경우 해당 부위만 별도 구매하면 된다.
한영혁 롤리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크림매트 하우스는 파스텔 톤의 일반 유아용 매트 색상을 그대로 반영해 집안 어디에서도 집안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며 “유아용품의 소재를 사용한 만큼 사랑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