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사전판매 시작

게임입력 :2015/08/18 17:33

박소연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온라인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에 대한 국내 심의 및 등급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한국에서도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 겨울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공허의 유산은 스타크래프트2 삼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확장팩으로 지난달 중순 글로벌 사전 판매에 돌입했다.

공허의 유산은 은하계 전반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토스 중심의 캠페인은 물론 동맹 사령관 모드, 집정관 모드 등 전장의 모든 지휘관으로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게임을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통해 최상의 스타크래프트2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은 최근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와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전작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과 동일한 12세 이용가 및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을 받았다.

한국 배틀넷을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공허의 유산을 사전 구매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전작 군단의 심장과 차기작 공허의 유산을 연결해 주는 이야기로 전설의 암흑기사 제라툴의 임무를 다룬 3가지 프롤로그 미션 망각의 속삭임을 곧바로 즐길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