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그린카와 티볼리 디젤 카셰어링 업무협약

티볼리 디젤 카셰어링 전국 47개 대리점에서 가능

카테크입력 :2015/08/18 13:58

쌍용자동차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티볼리 디젤 카셰어링 사업에 본격 가세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쌍용차 W라운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상무와 그린카 김진홍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쌍용차와 그린카는 티볼리 디젤 그린카 론칭 이벤트 개최와 향후 티볼리 디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제휴로 전국 47개 쌍용차 대리점과 그린카가 운영하는 그린존을 통해 티볼리 디젤 카셰어링이 가능해졌다.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상무(왼쪽 세 번째)와 김진홍 그린카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서울 강남구 쌍용차 W라운지에서 업무협약식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차와 그린카는 티볼리 디젤 카셰어링 시작을 기념하는 ‘그린카 티볼리 드라이빙 엣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와 시승 후기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첨 및 선발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28일까지 그린카 홈페이지(greencar.co.kr), 앱이나 모바일 웹을 통해 티볼리 디젤을 예약, 시승 후 그린카 인스타그램(instagram.com/greencar_kr)에 인증샷을 공유하거나 카페(cafe.naver.com/greencaruser)에 시승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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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시승후기 작성자에게는 ▲투휠보드(2명) ▲드론(10명) ▲보조배터리(30명) 등 경품을 제공하며,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스파 커플 패키지(1명, 80만원 상당) ▲영화관람권(50명, 각 2매) 등을 제공한다. 시승후기를 남긴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3시간 무료 이용권이 지급된다.

이벤트 참가나 상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그린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