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사장단도 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18일 오전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비롯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장충기 미래전략실 사장, 윤주화 제일모직 사장, 김신 삼성물산 사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등 6명은 삼성그룹 사장단을 대표해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명예회장은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맏아들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큰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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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 친인척들은 17일 저녁에 순차적으로 조문을 다녀갔다.
이날 삼성그룹 주요 사장단은 약 5분간의 조문을 마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