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75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차량용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14%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아이나비X1의 판매 호조가 턴어라운드에 크게 기여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로 매출과 이익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북미 블랙박스 수출 증대와 이동통신사와의 사업 연계에 따른 시너지, 그리고 비포마켓으로의 본격적인 진출로 실적 개선폭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KT와 토털 내비게이션 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모바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통신을 기반으로 한 지도 및 위치 기반 플랫폼 서비스로의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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