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식품건조기 출시

홈&모바일입력 :2015/08/17 11:20

이재운 기자

신일산업은 자연 순환 방식 히터를 이용해 평균 건조시간을 줄인 고급형 디지털 식품건조기 SFD-C6650을 출시했다.

자연 순환 방식은 건조하고 따뜻한 바람은 아래에서 위로 둥글게 회전시키며 올리는 방식으로, 건조시간을 줄여주고 전기 사용량을 줄여준다.

신일산업 식품건조기 SFD-C6650

건조기 뚜껑에는 공기 통풍구를 설치해 내부 공기순환을 보다 원활하게 만든 점과 내부 공간을 늘려 많은 양의 음식물을 건조할 수 있게 한 점도 특징이다. 5단으로 구성돼 야채와 육류 등 여러 종류의 음식물을 동시에 건조시킬 수도 있다.

이 밖에 트레이는 투명하게 제작해 건조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어 재료가 제대로 건조되고 있는지 매번 열어보거나 확인할 필요가 없도록 설계했고, 최대 48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는 디지털 타이머와 과열 방지 안전 장치를 도입해 재료에 따라 온도 설정이 가능하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과열로 인한 사고나 재료가 지나치게 건조되는 것을 막아준다. 가격은 9만9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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