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4리터 대용량 믹서기 출시

홈&모바일입력 :2015/05/21 14:42

이재운 기자

신일산업은 4리터 대용량 믹서기 SMX-S650을 21일 출시했다.

대용량에 700W의 강한 모터를 갖춰 많은 양의 재료를 한 번에 분쇄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김장철은 물론 대가족을 둔 가정 등에서 유용하다.

멸치 2kg, 토마토 2팩, 귤 50개 등을 한 번에 갈 수 있는 정도의 용량이다. 또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금속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면서 내구성도 높인 고강도 티타늄 트윈 칼날을 적용한 점과 섞기, 젓기를 위한 십자형 칼날과 재료를 작게 다지는 데 적합한 에스형 칼날을 추가해 원재료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본체를 분리하거나 용기를 열 때 전원을 차단하고 칼날이 튀지 않도록 안전대를 적용하는 등 3중 안전 장치를 갖춰 보다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며 본체 역시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되어 재료의 색이나 냄새가 배이지 않고 뜨거운 재료를 바로 넣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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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전면 투시창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원 버튼 타입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함께 고무압착 처리의 바닥면과 그립감이 좋은 편리한 손잡이로 실용성도 높였다.

신일산업은 오는 22일 오후 현대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 판매가는 15만원대 후반이며 홈쇼핑에서 9만9천원 특가판매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