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올 연말부터 '알파벳'이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선언하면서 화제가 됐다. 현재 구글은 검색, 안드로이드 등 기존 핵심 사업을 관장하는 자회사 중 하나가 된다.
두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지주회사 알파벳의 최고경영자(CEO)와 사장을 맡는 건 당연한 수순. 이번 조치에서 정말로 관심을 끈 인물은 '조금 날씬해진' 구글의 CEO를 맡게 된 선다 피차이다.
구글 입사 11년 만에 최고 실력자로 부상한 선다 피차이. 그가 구글 내에서 강력한 입지를 형성하는 데는 크롬 브라우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선다 피차이를 실력자로 키워낸 '크롬 사건'을 카드뉴스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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