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업체 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가 신제품 아이캔버스5.0과 아이매트릭스5.0을 내놓고 데이터 분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비아이매트릭스에 따르면 아이캔버스5.0은 사용자가 원하는 분석 항목을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보고서에 해당 항목을 자동으로 추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목의 특성에 맞게 자동으로 행 및 열 영역, 데이터 영역에 배치가 이뤄진다. 사용자가 필터링 항목을 추가할 때도 자동으로 보고서 상에 콤보 박스 형태로 표현이 되므로 개발자 도움 없이 분석 보고서 화면을 생성할 수 있다.
아이매트릭스5.0은 반복적으로 복잡한 수기 보고서를 만들고 관리해 오던 현업 담당자들을 위한 솔루션이다. 대부분의 보고 업무는 특별한 시스템이 없는 경우 엑셀로 만들어진다. 외산 BI 솔루션을 도입하는 회사는 새로운 템플릿에 맞춰 분석 화면을 개발해야 하고, 자체 개발 솔루션을 도입하는 회사의 경우 IT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아이매트릭스5.0은 기존의 수기 엑셀 보고서를 그대로 시스템화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식, 서식의 변경이 필요 없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는 "고객의 불편사항을 철저히 분석해 신제품을 개발했고 사용자 편의성과 성능도 개선했다"면서 외산 솔루션이 주도하던 BI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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