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광복절 연휴 대비 네트워크 관리 강화

트래픽 증가 대비 이동 기지국 설치

방송/통신입력 :2015/08/13 10:11

LG유플러스가 광복절 연휴 기간 트래픽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네트워크 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오는 14일에서 15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등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에서 불꽃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이동기지국을 설치하는 등 네트워크 관리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측는 "광복 70주년 불꽃놀이 행사장을 비롯해 해수욕장 등에서 발생하는 통화와 데이터 추이를 분석해 품질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지역 통화량 및 데이터 소통에 항상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광복절 연휴 대비 네트워크 관리 강화

더불어 LG유플러스는 8월 여름휴가 기간 통화 및 데이터 사전 점검 및 최적화를 실시하고 현장요원을 증원하는 등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암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비상운영체제를 가동 중이다.

LTE의 경우 휴가철에 많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휴가지에서 예상되는 데이터 트래픽을 분석해 소형 기지국(RRH)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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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유플러스는 광복절을 기념해 12일부터 19일까지 8일 동안 U+스토어 내에서 모든 게임 및 아이템 등을 결제할 경우, 그 금액의 15%를 U+스토어 포인트로 돌려 주는 ‘8일간, 모든 게임 15% 캐쉬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캐쉬 지급일은 26일이다.

또한 오는 17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GUplus) 등에서 ‘2015 광복절 행사 한눈에 보기’ 등 행사 콘텐츠를 시청한 뒤 ‘좋아요’를 누른 고객을 대상으로 5명을 추첨해 '암살' 영화예매권 2장씩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