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학생 CSR 서포터즈 2기 수료식

홈&모바일입력 :2015/08/11 11:00

이재운 기자
LG전자는 대학생 CSR 서포터즈 '러브지니' 2기 수료식을 갖고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씩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대학생 CSR 서포터즈 '러브지니' 2기 수료식을 갖고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씩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대학생 대상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서포터즈 프로그램 '러브지니' 2기 수료식을 10일 오후 개최했다.

2기 참여 학생 32명은 지난 5개월간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안전 보건,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진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참신한 사회적책임 활동의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LG전자는 ‘러브지니 2기’로 활동한 7개 팀 중 사회적 책임 활동의 참신성, 사회 기여 정도, 지속성 등을 고려해 아동복지센터에서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 캠페인을 진행한 ‘지니맨(Genie Man)’팀에 대상을, 노숙인들을 판매원으로 고용해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잡지 ‘빅이슈’의 국내 판매원들을 위한 일일카페 운영, 응원 메시지를 담은 ‘희망 쪽지’ 전달 등을 진행한 ‘지니컬처(Genie Culture)’팀에 최우수상을 각각 시상했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은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창의적인 사회적책임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CSR 분야 전문가 육성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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