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박스 원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X박스 360게임이 늘어났다.
해외 외신은 위쳐2와 다크소울2 등 43종의 X박스 360 게임이 X박스 원 하위호환 목록에 추가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하위호환은 X박스 원으로 이전 기기인 X박스 360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으로 지난 6월 E3 2015에서 공개한 이후 이용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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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X박스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거나 이용자가 가지고 있는 디스크를 넣으면 해당 게임이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 되고 그 파일을 실행할 수 있다. 이용자가 게임을 보유한 경우는 무료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하위호환은 오는 11월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때까지 130개 이상의 게임 라인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현재 공개된 바에 따르면 어쌔신크리드, 헤일로, 기어스오브워 등이 하위호환 목록에 올라 있으며 2K, 캡콤, EA, 세가, 베데스다 등도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