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기 게임 ‘헤일로’(Halo)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공개됐다.
14일 X박스 와이어 등 주요 외신은 지난 2001년 첫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헤일로 시리즈가 누적 판매 6500만장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헤일로 시리즈는 지난해 10월 누적 판매 6000만장을 돌파한데 이어 약 9개 월 만에 500만장이 더 팔리면서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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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누적 판매량에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X박스 원 전용 타이틀 ‘헤일로: 더 마스터 치프 콜렉션’의 성적도 포함됐다고 알려졌다.
헤일로 시리즈는 액션 슈팅 장르로 마니아 층이 두터운 작품이다. 헤일로 시리즈의 최신작 ‘헤일로5: 가디언스’가 오는 10월 출시되는 만큼 향후 누적 판매량에도 큰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