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15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소울파티: 더 파이널 결선 플레이오프 티켓 2차 판매분이 전량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2차 판매 티켓 2천150석은 지난 4일 예매를 시작한지 6일만에 매진되었다. 1차로 판매한 양일권 리미티드 콜렉션 티켓은 판매 당일 매진을 기록했다.
추가 오픈 되는 좌석은 10일 저녁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추가분 티켓 안내는 블소 e스포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결선 무대에는 박진유, 김신겸, 권혁우가 참여하며 전 경기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우승자는 상금 3천만 원과 오는 11월 예정된 월드 챔피언십 직행 티켓을 얻는다. 경기 종료 후에는 인기 걸그룹 포미닛의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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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플레이오프 하루 전날인 14일에는 본 결선 경기에 앞서 특별한 전야제 행사가 진행된다. 블소 신규 콘텐트인 태그매치를 최초 공개하고 이벤트 경기를 펼친다.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 1, 2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태그매치 종료 후에는 인기 가수 싸이와 리쌍이 저녁 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전야제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현무진 전무는 "소울파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 드린다”며 “현장을 찾은 고객 여러분들께 후회 없을 경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이스포츠 대회는 물론 문화 공연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