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노젠이 윈도모바일과 블랙베리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9일(현지시간) 폰아레나에 따르면 시아노젠의 에단 베고비치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코드러시 개발자 이벤트에 참여해 시아노젠이 글로벌 시장에서 5천만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윈도모바일과 블랙베리의 총 이용자 수를 능가하는 규모다. 공식적으로 시아노젠의 오픈소스 운영체제(OS) 시아노젠모드는 지난 2013년 12월 이용자 수 1천만을 돌파했다.
시아노젠은 처음 안드로이드 OS 커스텀 롬으로 시작해 최근 정식 OS를 발표하며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다. 안드로이드 OS와 비교해 높은 레벨의 이용자 커스텀을 지원한다는 게 시아노젠의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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